왼쪽부터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가 진영수 iM뱅크 대표와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와 지난 5일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 활성화,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사업 공동 협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는 총 6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DGB대구은행은 ‘iM뱅크’ 모바일앱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운영하는 캐시노트 내 상품 중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BaaS 서비스 연계를 진행하는 등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방면으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추진 할 예정이다.

진영수 iM뱅크 대표는 “소상공인 생태계 선두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에게 DGB대구은행이 가진 소상공인 중심의 특장점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