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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북본부가 '럼피스킨 차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경북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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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북본부가 지난 7일 달성축협 임직원과 함께 '럼피스킨 차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럼피스킨 발생초기부터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해 대구·경북관내 22,380축산농가에 럼피스킨 발생현황 및 방역수칙, 관리사항 등을 SMS(문자)로 전파하고, 94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한우사육농가에 차단방역을 실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축사 진입로 및 내·외부 소독, 퇴비부숙촉진제 및 냄새저감제 살포로 환경정화 등 축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경북농협은 내년 2월말 까지인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활동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다.
적극 추진 기간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축산환경개선·소독의 날'을 특별 확대 운영하며, 중점 실천 사항인 ▲매일 축사 및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 및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흠록 달성축협 조합장은 “달성축협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축협 또한 오늘 행사와 같이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