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15명과 함께 아동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박병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아동문화체험이 올해의 마지막 사업이자 임기를 끝마치는 마지막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공공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지사협 위원께 감사드리고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