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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 소재 중·고 기숙사에서 불

정희주 기자 입력 2023.12.13 10:09 수정 2023.12.13 10:09

2명 연기 흡입

경산 상방동 한 중·고교 기숙사 베란다에서 13일 밤 12시 52분 경 불이 났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70여 명 가운데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이 희미해진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명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0여 분만에 자연 진화됐고, 다른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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