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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남구 건널목서 화물차 치인 80대女

정희주 기자 입력 2024.09.12 10:50 수정 2024.09.12 10:50

지난 10일 현장서 숨져

대구 남구의 한 건널목에서 지난 10일 80대 여성 A씨가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8시52분 경 A(80·여)씨가 남구 대명동 영남대병원네거리 인근 건널목에서 21t 화물차에 치였다. 차량에 깔린 A씨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CC TV 등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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