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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문경시 점촌상권활성화을 위해 사업 참여 상인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경중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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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 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12일 문경 점촌상권활성화 사업 참여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소상공인 골목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 간담회에는 이현조 대경중기청장, 이건화 문경 일자리경제과장, 장해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장, 윤현숙 문경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 문경중앙시장 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점촌상권활성화사업 추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4년 차로 접어드는 내년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경 점촌상권활성화사업은 지난 2020년 총사업비 60억 원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시행하는 것으로, '점촌점빵길'을 개발해 차별화된 특색을 확보했다.
또 문경사과 쌀 카스테라, 오미자 양갱 등 명물과 맛집을 관광 상품화해 방문객을 늘리고 있다.
이현조 대경중기청장은 “문경 점촌상권활성화를 위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내실있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