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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천마아트센터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18'19일 열린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2.14 17:08 수정 2023.12.14 17:13

전 세계 150만 명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합창단 뛰어난 노래·감동적 연주 크리스마스 분위기 전파

↑↑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달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달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달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달 17일 안산에서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뛰어난 노래와 감동적인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내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 도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즐거움을 안겨주고,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등 지역 간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내재된 의미를 각각의 막에서 다른 형식과 표현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이 특별한 공연은 1막 우리에게 익숙한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이며, 2막 뮤지컬로 그 의미를 전하고, 3막 합창으로 펼치는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다.

또 이러한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무대로, 미국을 중심으로 수많은 국제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이자 국내에서도 연말을 장식하는 큰 가족 공연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사랑을 마음에 받아 감사의 노래를 전하는 합창단이다.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해 그 실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전 세계 각국 대통령 초청 공연뿐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의 빈민촌까지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자선 공연 및 민간문화 교류 활동을 한다. 또한 전 세계 어려운 나라에 음악학교를 설립하여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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