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사진>이 지난 14일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주최한 공공기관 K-ESG 이행평가 결과 A등급(우수)을 획득,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지방 공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은 한국공공 ESG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공공기관 지배구조, 정부정책, 경영평가, 외부평가 지표를 반영한 6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공사 이재혁 사장이 ‘진정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이는 공공영역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우수 기관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 도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을 확대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경북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공공주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하며 공사의 지속가능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ESG 및 사회적 가치 분야의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금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재혁 사장은 “최근 연이은 수상은 그간 공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해온 것들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선도공기업으로써 높은 ESG 인식 수준과 조직의 ESG 체계를 고도화해, 기관 고유사업을 연계한 ESG 발굴 및 민간 확산에 기여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