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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쓰러진 전신주.<청송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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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북 곳곳에 강풍이 불면서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도내에서 강풍 관련 안전 조치사항이 15건 발생했다.
유형별로 보면 도로장애 5건, 지붕 4건, 간판 3건, 기타 3건 등 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안동·영주 각 2건, 칠곡·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예천·울진·청송 각 1건이 발생했다.
한편 구미 공단동에서는 공장 외벽 패널이 떨어졌고, 안동 풍산읍에서는 주택 지붕이 파손됐다.
문경 흥덕동 주택에서는 물받이 배관이 떨어졌고, 포항에선 옥외광고물이 떨어졌으며, 청송에서는 전신주가 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