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폭 축소된 가운데 서울 집값(0.10%)은 6개월 연속 상승했고, 대구 집값(-0.03%)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4%로 전월대비(0.20%)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32%→0.06%), 서울(0.25%→0.10%), 지방(0.09%→0.02%) 모두 상승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05%→-0.05%), 8개도(0.11%→0.06%), 세종(0.10%→0.04%))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7%로 전월대비(0.36%)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65%→0.46%)은 상승폭 축소, 서울(0.41%→0.4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9%→0.09%)은 상승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6%→0.05%), 8개도(0.09%→0.10%), 세종(0.95%→0.83%))
또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14%로 전월(0.14%)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23%→0.24%) 및 서울(0.13%→0.16%)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5%)은 상승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1%→0.00%), 8개도(0.07%→0.08%), 세종(0.51%→0.36%))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공표일인 15일에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