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도지부 ‘사랑의 쌀’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2.20 12:11 수정 2023.12.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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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성 NH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장(왼쪽 두 번째)이 청도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 두 번째)에게 기탁하고 있다. 농협청도군지부 제공

NH 농협은행 청도지부가 19일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715포(2천만 원 상당)를 김하수 군수에게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청도지부 김진성 지부장과 직원이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청도에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청도 황소 고집쌀을 전달했다. 군에서는 9개 읍·면을 통해 한파와 불경기로 힘겨워하는 취약계층과 경로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진성 지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는 NH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불어넣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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