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고령

지역농업 리더 양성·경쟁력 제고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20 16:30 수정 2017.07.20 16:30

고령군, 농업인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고령군, 농업인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고령군은 농협 고령군지부와 지역농협 주관으로 7.20(목)~7.21(금) 1박2일 동안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고령군 농업관련 단체(행정, 농축협, 농업인 단체, 농업 생산자단체)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리더양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령군 농업인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령군은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농업인, 농협, 행정이 함께 모여 시설원예, 쌀산업, 6차산업, 축산분야 분과 토론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 고령군 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수립중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산물유통환경변화에 대한 지역농업의 대응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하였고, 미래 농산업의 주요이슈와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에 관한 명사의 특강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지도자의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하였으며, 농업관련단체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현안 특강을 통하여 지역농업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서 가야함과 행정, 농협, 농업인이 다함께 지역 농업의 파트너로서 협력할 때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