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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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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최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수면양말 등 방한 물품을 배부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가스공사도 국민 여러분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