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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성 경북TP 원장(가운데)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23년 에너지절약 우수부서 시상'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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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가 최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환으로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절약 우수부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각 부서별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하고, 에너지 절감 계획 및 시행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평가 결과 10개 센터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부서를 선정해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 각각 포상금을 지급했다.
1등을 수상한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정기적 에너지 절약 회의를 통해 매월 전력 사용 현황을 점검해 전년도 대비 전기 사용량을 10% 절약했고, 자체 에너지절약 슬로건 선정 및 인쇄물 부착, 일회용 사용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컵을 사용하는 '마이컵'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다른 센터의 주요 성과로는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기본요금 절감, 냉난방기 온도 관리, 스마트 외장재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경북TP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3년 5월 제1차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방안과 에너지절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에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