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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레저타운 장학금 기탁<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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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경장학회에 2023년, 전년보다 17% 상승된 총 5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지난 22일에는 시청 유시일 행정복지국장과 28일 윤두현 문화관광농업국장이 수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식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2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27일에는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에서 매년 이어오던 장학금 기탁을 올해에도 어김없이 6,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지역에서 건축 및 토목업을 하는 ㈜창우엔지니어링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유신기업 500만 원, 문경시재활용협회 100만 원, 가은기업 100만 원, 마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만 원, 대진세무법인 문경지점 100만 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200만 원, 문경시사회적경제협의회 300만 원, ㈜우리씨앤씨 200만 원, 문경미소(주) 200만 원, 문경우리음식연구회 100만 원, 하초동식당 김선희 대표 200만 원, 문경 수의사회 500만 원 등 많은 사업체와 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신현국 이사장은 “시민의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전년보다 17% 증가된 장학금이 기탁됐다”며 “한 해 동안 소중한 뜻을 전달해준 모든 기탁자들과 함께 문경 발전에 힘써준 모든 시민께 감사드리고 다가 올 2024년에도 소중하게 장학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올해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