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13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에 김우상(사진) 전 기반사업처장이 취임,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우상 본부장은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새만금사업단장, 본사 기반사업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자타공인 토목 기술 전문가이자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우상 본부장은 “현장경영·사람경영·가치경영의 공사 3대 경영방향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본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