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신현국 문경시장, “농업조수익 1兆 시대 열겠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1.11 08:29 수정 2024.01.11 08:46

‘선택과 집중’ 문경시전략작목연구소 전격 출범
‘문경사과‧오미자로 농업조수익 7,000억’ 정조준

↑↑ 문경시전략작목연구소 출범-전략작목연구소(TF)<문경시 제공>

↑↑ 문경시전략작목연구소 출범-전략작목연구소(TF)<문경시 제공>

신현국 문경시장의 전략적 결단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문경 전략작목연구소가 지난 8일 전격 출범했다.

이에,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사과 전문가 김경훈 소장(전략작목연구소)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소장(문경시 농업기술센터)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000억, 문경 오미자로 1,000억 원을 달성해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지난 8일 취임한 김경훈 소장은 “반드시 사과, 오미자 두 작목으로 농업 조수익 7,000억을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이 목표는 전국 단일 품목 중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성주 참외 6,000억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신현국 시장은 “사과에서만 6,000억, 오미자 1,000억뿐 아니라 기타 작목으로도 3,000억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농업조수익 1조 원 시대를 열고자 문경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시켰다”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