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개그그룹 ‘졸탄’ 문경 오미자 홍보위원 위촉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1.13 18:03 수정 2024.01.14 09:44

문경오미자 상품 홍보 및
시장 확대 적극 마케팅

↑↑ 개그그룹‘졸탄’문경 오미자 홍보위원 위촉<문경시 제공>

음악과 코미디 장르에서 활동하는 가수 및 개그맨으로 구성된 그룹, 졸탄이 문경 오미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내 최고 생산량과 품질을 자부하는 문경시는 세계 최고의 K-food 산업으로 육성해 미래 농업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오미자 상품을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지난 12일 문경농업기술센터 졸탄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024년 문경의 특화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특화연구소’를 개설하고 명품 사과, 명품 오미자를 개발·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에 따라 그간 문경에서 개발한 오미자청, 오미자 식품, 오미자 향장 제품 등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문경 시내 농가와 가공업체 등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졸탄 그룹 홍보대사 위촉은 그동안 침체돼 있던 오미자 시장을 재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고, 새로운 오미자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졸탄 그룹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오미자 제품의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문경 오미자 홍보대사 졸탄 그룹은 “졸탄 그룹이 세계화를 목표로 달리듯 문경 오미자도 함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며 다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이재영, 한현민, 정재욱이 위촉됐고, 문경 농업기술센터소장(김미자), 문화예술회관장(엄원식) 등이 참석했고, 위촉장은 문경 오미자의 산업발전 및 오미자 기술을 연구·육성하는 문경시 산하기관, 문경 오미자 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장재봉)이 수여했다.

문경시는 오미자를 활용한 기능성식품을 비롯해 기능성 향장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문경 오미자 산업육성을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