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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 12일 밤 사이 잇단 화재

김봉기 기자 입력 2024.01.14 12:47 수정 2024.01.14 12:47

돈사·비닐하우스·건초더미 등

지난 12일, 경북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졌다.

이 날 오후 9시 33분 경, 영덕 남정면 건초더미에서 폭죽놀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10대가 찰과상을 입어 응급처치 받았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이어 오후 10시 경 고령 개진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분만사 1동이 소실되고, 사육 돼지 4000여마리 가운데 340마리가 폐사했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 6분 경에는, 영양 수비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와 농기계 등이 다, 소방서 추산 24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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