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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 본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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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 임직원들이 올해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가 열리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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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올해 수주 목표액을 1조 1200억 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달성액보다 약 40% 증가한 수치다.
지역 건설사인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지난 15일 오전 ‘2024년도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리스크관리, 소통과 협업, 도전'이라는 3대 아젠다 아래 본부별 경영목표와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추진방안도 발표했다.
또 혁신 활동에 기여한 준공 현장과 공로자,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업장과 무재해 준공 사업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 데 이어 고객 중심의 관점과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 화성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화성산업은 2024년도 3대 경영 아젠다로 ‘리스크 관리’,‘소통과 협업’, 그리고 ‘도전’으로 다시 한번 정하고, 회사가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3대 경영아젠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100년 기업을 위한 성장엔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올해 수주목표액은 지난해 달성한 수주금액보다 약 40% 신장한 1조 1200억 원으로 발표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간 공동 투자형 사업(PPP), 기술 제안형 사업과 리모델링 사업 그리고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탄소배출권, 폐기물 자원화, 리싸이클링 등의 친환경에너지 사업과 시니어타운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신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꾀한다.
해외사업은 파키스탄 카라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필두로 한 아시아권역의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다음에는 아시아 이외의 해외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올해 대형단지들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458세대,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404세대) 준공을 앞두고 있어, 마지막까지 고객의 입주 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혁신을 통한 품질 가치 실현은 더욱 확대한다. 설계에서부터 다양한 제안, 개선 활동, 공정관리, 원가 개선, 신기술 도입, 체계적인 건설안전까지 모든 과정에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품질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본격 역외시장 진출로 수주물량 확대를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 진출의 기회를 더욱 잡을 계획이다.
박성규 화성산업 전략경영팀장은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국내외의 경제 상황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그 속에서 부서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며, “본부별로 제시한 구체적 경영목표와 방침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 삼아 더욱 성장한 화성산업의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