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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상의,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 17일 오픈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1.16 15:47 수정 2024.01.16 15:53

↑↑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공회의소가 17일 대구 경제의 뿌리가 된 향토 기업인을 아카이빙(기록보관)하는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을 공개한다.

이 박물관은 향토기업 창업주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기업가 정신과 지역 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한 홈페이지다.

기업가 정신, 기업 연혁, 대표기술·제품, 대구와 함께, ESG 사회공헌 등 5개 파트로 나눠 창업 정신, 경영 원칙 등과 관련된 영상, 지역 산업의 역사를 소개한다.

처음으로 소개되는 기업인은 경창산업㈜ 손기창, 에스엘㈜ 이해준, 삼익THK㈜ 진우석, 화성산업㈜ 이윤석, ㈜비에스지 홍재선 명예회장 등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의 창업주 5명이다.

이들은 50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업 중 기업 브랜드 파워, 지역사회 공헌도, 혁신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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