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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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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대비 및 인구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8일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2031년까지 연 1조 원 규모의 기금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금사업 성과 및 신년도 기금투자계획에 대한 지자체간 종합평가를 통해 4개 등급으로 배분해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에, 8개 기금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집행실적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강구, 지역 맞춤형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부서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기금 최고지원액 확보를 위해 점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모 부시장은 “기금 평가 시 집행실적의 배점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부진사업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정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해 기금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 국비보조사업인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민주도의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연계 등 7개 사업 88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