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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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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 23일 군수와 군민 공약 이행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를 비롯해 공약사업 각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 완료를 위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공약 이행률은 84개 공약사업 중 사업 완료 23건, 정상 추진 60건, 공약 이행률은 27.3%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함께하는 화합군정 △품격높은 전통문화 △공유하는 생태관광 △행복나눔 희망복지라는 5대 군정목표를 설정했고, 이와 관련한 84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2023년 하반기 공약완료 건은 5건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현1리 수빙장 숲속탐방길 설치 △보조축구장 증축 및 개‧보수 △국장 책임제로 군민 중심 조직 운영 건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상황 관리와 추진실적 수시 점검 등으로 이행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매지구 농촌용수 체계재편사업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추진 △917번 지방도(오기1리~죽파리) 확포장 개설 사업 등 6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영양군은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매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를 반기별로 개최하여 공약 이행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2024년은 공약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군민 앞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기다”며 “모든 공약의 궁극적 목표인 ‘희망찬 영양’을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평가단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 공직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