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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주폭우피해 복구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7.25 19:01 수정 2017.07.25 19:01

청송군 자율방재단, 도내 시군 수해복구현장 첫 투입청송군 자율방재단, 도내 시군 수해복구현장 첫 투입

청송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폭우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지난 16일 청주지역은 유례를 찾기 힘든 폭우로 수많은 이재민 발생과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으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청송군 자율방재단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가장 먼저 부단장 신재영 외 39명이 수해현장(충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중리 158번지 김재덕(68세)의 양배추 육묘 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그동안 교육으로만 받아왔던 재난 상황을 실제 겪어봄으로써 추후 우리 지역 재난 대비에 신속히 대응․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도 됐다.신재영 부단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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