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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덕, 2024년 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1.29 14:33 수정 2024.01.29 14:45

‘송이산 지키기’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방제 집중

↑↑ 소나무재선충 방역 장면<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11월~익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 우화기전 방제를 위해 2024년 1월 말 사업을 착수한다. 

2024년 방제 추진계획은 소나무재선병 방제예산(17억 원)으로 피해고사목 제거(약 1만 본), 비예산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38억 원)으로 피해고사목(약 2만 본) 총 3만본을 제거 할 예정이다.

2023년 영덕군 송이생산량 12년 연속 1위, 전국 생산량 21% 차지하기 때문에 송이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09년 영덕 창수면 가산리 신규 발생한 이후 2024년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영덕 산림면적의 65%(8개면 70개리 42,409ha)를 차지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 지정된 상황이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군 송이산 및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겠으며, 건강한 산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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