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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와 김동희 부군수(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해남군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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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호남을 잇는 자매도시 영덕과 해남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부 공무원 10명은 31일, NH농협은행 영덕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이어 2월 1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해남군청에서 상호 기부 기탁식을 열어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낼 예정이다.
김광열 군수는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해남과 상호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여긴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데 많은 사람의 뜻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