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부인 이순삼여사와 NH농협은행 전경수 대구본부장 등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구지역위원장 한윤대)가 지난 31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하은빌리지 모자원에서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대구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9곳에 떡국떡 320박스(640㎏)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부인 이순삼 여사와 NH농협은행 전경수 대구본부장, 한부모가족복지시설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청훈 농협 대구본부장은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매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 장수사진무료촬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