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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유도 국가대표 영양군 집결<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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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유도 전지훈련을 무사히 종료했다.
‘24년의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미래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품은 아이들의 당찬 포부와 함께 시작했다.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와 추위 속에서도 체육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 달 가까이 진행된 훈련은 전국 유도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동절기 전지훈련은 전국 55개 학교에서 836명의 선수 및 코칭스텝이 참여하였고 이는 4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일으켰다. 해마다 참가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영양 유도 전지훈련은 주최 측인 영양 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영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선수들을 “영양은 전지훈련시설이 훌륭할 뿐 아니라 선수단의 활동에 편의를 위한 협력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루어졌던 이번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이 부상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지훈련이 어린 선수들에게 한 해 좋은 성적을 낼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