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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일하는 방식개선과 소통행정 '박차'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2.05 14:54 수정 2024.02.05 16:02

기획 우수사례 및 작성방법 공유

↑↑ 일하는 방식개선과 소통행정 박차<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직자 126명이 모인 가운데 직원 기획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 우수사례 발표회는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 받는 군정을 구현’이행과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군은 최근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하향식 배분에서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 긴축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국‧도비 확보를 위한 6급 공무원들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기획으로 중앙기관 공모사업 선정 등 실적을 낸 직원 중 3명(문화관광과 최재훈 팀장, 농촌경제과 우태우‧기획예산실 김승범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영양군 전 직원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6급 공무원 146명 중 126명이 참석해 발표 사례를 경청했다.

한편, 군에서는 2023년 7월부터 중앙기관 출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1회 ‘보고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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