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설 명절 기간(2.9~2.12) 중 의료공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영양보건소에서는 이번 4일의 연휴기간 중 9일과 12일 2일간은 정상진료 하며, 당직 의료기관인 영양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약국 중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