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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전선지중화사업 버스 우회운행 시행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2.18 10:48 수정 2024.02.18 13:07

↑↑ 시내버스 우회운행 노선도<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효자로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19일부터 변경, 우회 운행한다.

변경, 우회하는 버스는 차고지를 출발해 효자로를 경유하는 도청신도시 77∙88번, 지보, 풍양, 개포, 용궁, 점촌 방면 노선이며, 한전삼거리를 지나 단샘어울림센터 사거리에서 우회하여 예천농협을 거쳐 굴머리 방면으로 운행한다.

예천초등 앞 버스승강장은 공사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되며 예천농협 앞 임시 버스 승강장으로 이전 운영한다.

군은 전선지중화사업 기간 동안 버스운행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버스 우회 운행으로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개선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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