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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1대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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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조양동 산업도로 상에서 4중 충격 사고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경주에서 지난 20일, 차량 4대가 충돌해 1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후 9시 19분 경, 경주 조양동 도로에서 K5택시와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어 뒤따르던 아이오닉 승용차와 포터 트럭이 제네시스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와 승객을 비롯해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제네시스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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