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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전·현직 도·시의원들, 김석기 국회의원 '지지 선언'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2.21 10:58 수정 2024.02.21 11:13

3선 통해 중단없는 경주발전 이끌어갈 적임자 공개 지지
김석기 의원, “윤석열 정부와 국힘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 김석기 국회의원(현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선언<경주시 국회의원 김석기 사무실 제공>

경주시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21일 오전, 시청 본관 앞에서 김석기 국회의원(현 경주 국힘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철우 시의장은 “중단없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경주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여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2024년도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경주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일 잘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경주의 획기적이고 놀라운 발전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준 도의원은 “김석기 국회의원이야말로 우리 당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비대위 사무총장을 맡아 당을 이끌면서 당의 안정화를 이루어 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97.2%의 압도적 지지로 수석 최고위원에 당선되어 경주 최초로 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등 경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크게 높여준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라며 “김석기 의원이 본 후보로 확정되면, 오직 경주발전을 위한 대의로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도·시 의원들은 현재 경주는 통일신라 이후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로에 서 있다는 데 뜻을 함께하며, 경주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쳐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석기 의원은 “경주발전을 염원하는 도·시의원들의 지지선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주어진 사명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여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는 분명한 사명이 있다”며,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경주를 위해 더 많은 예산확보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힌 뒤 “윤석열 정부와 국힘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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