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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과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가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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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아파트 건설 안전 및 품질을 높이고자 대학과 손잡았다.
화성산업㈜은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산대 친환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산업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지난 2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화성산업 최진엽 사장과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 정필재 전략본부장, 영산대학교측은 친환경연구소 소장 김정민 교수, 기술책임자 김용희 교수, 품질책임자 명세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산대 친환경연구소가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 됐으며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주 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과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고성능과 중장기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분야 등 공동주택 건설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수 화성산업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설계와 자재에 대한 국내외 법규와 제도가 엄격해 지는 상황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