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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 대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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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의 3월 경기전망지수가 전달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분석은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경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361곳(제조업 190곳, 비제조업 171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2로 전달보다 7.5포인트(p)상승했다.
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7.6으로 전달보다 5.3p 올랐고, 경북은 83.4로 10.1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2.6으로 전달보다 8.0p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7.5로 6.9p 올랐다.
기업들은 이달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64%)과 인건비상승(53.2%), 고금리(40.4%), 업체간 과당 경쟁(32.7%)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