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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산시-경북TP,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업무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2.28 11:27 수정 2024.02.28 12:14

조현일 시장 “민관협력형 문화 활동 기반 조성 위해 최선”
서상길 일원에 3년간 18억 원 들여 빛나는 만화마을 조성

↑↑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세번째)과 하인성 경북TP 원장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빛나는 만화마을 조성)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산시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적극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 기간 △협약 기관의 권리 및 의무 △사업수행 방법 △사업비 관리 및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경산시는 문화특화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 간 18억 원을 들여 서상길 일원에 빛나는 만화마을을 조성 할 계획이다. 2024년도 주요 사업은 공동체 활동 지원 및 거버넌스 구성·운영,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벽화작업 및 전시회 개최, 찾아가는 만화 교실, 경산 만화축제, 웹툰으로 들려주는 야간 불빛콘서트 개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의 전문 연구원들의 노하우와 경산시의 재정적 지원이 합쳐진다면 시가 만화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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