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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문경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성면 남호1리 발대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2.29 08:30 수정 2024.03.03 09:08

문경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성면 남호1리 발대식을 개최했다(문경시제공)

문경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28일 마성면 남호1리 창조마을회관에서 김경환 시의원, 지성환 마성면장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호1리 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국주 이장은 "남호1리는 2년 동안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며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마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이 자주 만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남호1리가 되길 바라며 그런 분위기가 마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마을의 자생력은 더욱 증가하며 행정의 협조와 지원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웃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행복한 남호1리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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