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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 달성지사, 신축 사옥 준공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3.02 15:51 수정 2024.03.04 10:30

↑↑ 추경호 국회의원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춘희 달성지사장 등이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제공
↑↑ 추경호 국회의원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춘희 달성지사장 등이 신축사옥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지사장 전춘희)가 지난 28일 오후, 달성 논공읍 소재 신축 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떡케익 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달성지사 신사옥은 대지면적 2947㎡의 지상 3층, 연 면적 1361㎡ 규모로 대구 달성군 논공읍 금강로 10길9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1993년 건축돼 노후화된 대명동 구사옥보다 농업인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달성지사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농업인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한층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춘희 달성지사장은 “지역 농업인의 관심과 달성군 등 관계기관의 적극 협조와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발전 및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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