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한의대학교 노마드교육혁신처가 6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교육혁신 성과공유 및 확산포럼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노마드교육혁신처가 지난 13일 6호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대학교육과 지역상생'이란 주제로 2024학년도 교육성과 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논의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장정현 노마드교육혁신처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는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 변화는 교육 분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수의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는 중요한 방안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학 교육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포럼에는 차의과대, 창신대, 계명대, 한림대 등 여러 대학 교육 혁신 사례가 발표됐으며, 각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대학 재학생이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직접 진행한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성과들이 발표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와 학생들의 성과는 디지털 기술과 지역 사회가 상호 협력하는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열었다.
장정현 노마드교육혁신처장은 “포럼에서 나눈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향후 대학 교육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학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