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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동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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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9일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4차 현장설명회는 영남권역 지자체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설명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비사업의 어려운 점과 정책 추진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일 서울(1차)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정비사업 정책과 미래도시 지원센터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서울(5차)을 끝으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울(5차) 현장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 할 예정이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정책에 대한 주민의 바람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현장설명회가 끝나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의 끈을 지속해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