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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점촌JC와와 상생 발전 지속 교류 하겠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3.04 08:13 수정 2024.03.04 08:16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문경시청 예방

↑↑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문경시청 예방< 문경시 제공>

지난 달 29일 점촌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이 문경시청을 예방했다.

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청 전정에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대했으며, 이어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로 방문기념패를 주고받는 등 문경 방문 환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점촌초에 재학 중인 윤윤서 학생이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점촌청년회의소(회장 윤일한)과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9년부터 36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교류를 위해 양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림정위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장은 “문경시청을 방문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을 따뜻하게 맞아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점촌청년회의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지난 2008년 점촌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대만 두륙시에 방문하여 뜨거운 환대를 받은 기억이 떠오른다”며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36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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