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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토속 어족자원 보호치어 방류행사

황원기 기자 입력 2017.08.09 20:48 수정 2017.08.09 20:48

예천군은 도심하천 생태복원 공사가 완료된 예천읍 백전천과 호명면 행갈지에서 지난 8일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잉어와 붕어치어 8만미를 방류했으며, 예천읍 백전천에서 천미를, 호명면 행갈지 등 관내 저수지 12개소에서는 주민과 공무원이 모여 7만 5천미를 방류했다.예천군은 토속 어족자원의 보호육성과 환경 친화적인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외래어종 유입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토속어종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 토속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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