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아 우지하 대표가 영주 12호(경북 16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우 대표와 박남서 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지하 대표는 청과물 도소매 전문업체인 ㈜애플리아를 운영하면서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현금 및 물품(과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기업이 커질수록 나눔의 마음도 커진다는 우 대표는 영주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지하 대표는 “저 또한 아동·청소년기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영주 아동·청소년이 보다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 7호(경북 9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남서 시장은 “영주 1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축하한다”며,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뜻깊은 결심을 해주신 우지하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