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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사업'추진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3.25 11:50 수정 2024.03.25 13:35

↑↑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경북 청년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과 상주시, 문경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경북 청년 거버넌스’를 조직해 청년 유입 방안을 3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경북연합 청년 행사 개최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성 청년협의체를 운영하고, 청년협의체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지역 청년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강의 및 경북연합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해 청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의견교류의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행사 개최를 위해 의성과 상주, 문경시는 오는 27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2024년도 각 시·군별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의성은 오는 6월 플리마켓 및 캠핑을 주제로 연합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민·관의 협력체계인 청년 거버넌스를 활성화하여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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