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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학교 함께 아웃리치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3.26 11:29 수정 2024.03.26 12:20

↑↑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학교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실시<사진=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예천여중에서 하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찾아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예천경찰서·학교·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하며 3월~10월까지 진행한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찰서·예천여중 재학생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과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동반자’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학교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을 실천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동참했다.

김학동 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쳐가겠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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