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이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봉화 가족청소년팀 및 경찰서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군청 및 경찰서와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각급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되어 있는 신·변종업소(룸카페, 키스방, 안마방 등)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사항, 청소년 대상 술, 담배, 유해약물 등 불법 판매 행위 및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집중 단속 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개학기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도록 하며,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도 매월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