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우정청 전경

서대구 우체국이 지난 22일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실시한 2023년도 우편사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3년도 서대구우체국은 경북지방우정청이 주관한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A그룹 '대상' 수상국으로 선정됐으며,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우체국 평가에서는 4급국 B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서대구우체국은 우편매출액 실적을 목표비 101.87%달성했으며 통상, 소포, 국제우편을 비롯한 우편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소포 분야 간편 사전접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간편 사전접수 서비스'는 소포우편물 접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우체국에 방문해 접수하는 서비스로 접수물량에 따라 소포요금을 3~15%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송장을 작성 할 필요가 없어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천윤오 서대구 우체국장은 “2023년도 우편사업 연도대상 수상국에 걸맞게 앞으로도 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