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가 지난 21일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란 지역 내 자원을 활용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체감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동양대 간호학과 엄연주 교수의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요’라는 강의 주제로 보건의료자원봉사자의 마인드 고취 및 보건 전문 지식 습득,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 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