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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경찰서, 총선 대비 대형교통사고 FTX훈련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3.29 17:33 수정 2024.03.31 10:48


영주경찰서가 지난 29일 오후 2시 영주 서천교에서 다가오는 4.10 총선에 맞춰 투표용지 회송 차량이 관광버스와 추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를 가정한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는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경찰과 시청·소방서·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교통사고 상황대비 매뉴얼을 익히고,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영주경찰서는“앞으로도 현장대응능력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훈련을 진행하여 안전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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