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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춘, 설레는 봄 ‘두근두근~ing’ 참가자 모집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3.30 21:17 수정 2024.03.31 13:14

회 차별 40명 씩 2회, 4월 1일~5월 24일까지 접수
구미에 주소‧직장 29세~39세 미혼 남녀 신청 가능

↑↑ 두근두근~ing_2023년 행사<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4월 1일~오는 5월 24일까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 ‘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함께 모여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6월 8일과 8월 31일 총 2회로 나누어 진행 할 예정이다.

구미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는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지부(dgdging@daum.net)에 제출하면 된다.

두근두근~ing는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의 안정적 구미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 극복,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해 나가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총 11회를 개최해 113커플을 매칭하고 17커플이 결혼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지난해 23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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